가세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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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로 (토산리) 일원

문의 : 서귀포시 녹색환경과 064-760-2911


개요

세화리 쪽에서 보면 사다리꼴 모양이고, 토산리 쪽에서 보면 숲이 우거진 가운데 여자의 젖무덤 같이 봉긋하게 두 봉우리가 어우러져 판이한 양상을 보여준다. 북봉과 남봉사이에는 얕게 골이 패이고, 서쪽으로 침식된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있으며, 화구안부 중턱에는 오름에서 흘러나오는 샘이 있는데, 예전에 식수로 이용된 듯 돌과 콘크리트로 벽이 둘러져 있고, 그 밑으로 우마용으로 쓰였듯이 보이는 못이 만들어져 있다. 화구가 터진 방향인 오름 서쪽에는 5개의 암설류 봉우리가 있는데, 마을에서는 이들을 각각 염통오름, 달모루(월지봉), 족은염통, 숨골왓, 진동산 등으로 부르고 있다.
오름 전사면은 해송이 주종을 이루면서 숲을 이루고 있고, 화구안부에는 잡목과 가시덤불 등으로 우거져 있다. 오름 정상부에 이동통신 기지국이 설치되어 있다. 산봉우리가 두갈래로 갈라진 것이 마치 가세(가위의 제주방언) 처럼 생겼다는데서 가세오름이라고 한다고 하고, 풍수지리설에 의한 가사장삼형(袈娑長衫形)에서 가사봉(袈娑峰)이라 했던 것이 가세오름이 되었다고 풀이하기도 한다. 옛지도와 묘비에는 가사악(可沙岳), 가사봉(可沙峰) 등으로 표기되어 있다.
(표고 : 200.5m 비고 : 101m 둘레 : 2,365m 면적 : 373,099㎡ 저경 : 771m)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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